행동주의 학습이론2(조작적 조건형성)
조작적 조건형성이론
조작적 조건형성은 동물들을 대상으로 행한 실험실 연구에서 형성된 행동주의 이론이다. 인간의 행동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반응적 행동과 조작적 행동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반응적 행동이란 자극에 의해서 야기되는 반사 혹은 자동적 반응이다. 한편 조작적 행동은 특정 행동의 결과가 긍정적일 때 행동은 반복되고, 결과가 부정적일 때 행동은 반복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행동의 결과에 의해 특별한 행동을 조성하고 유지시키는 과정을 조작적 조건형성이라고 한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원리로는 강화, 처벌, 소거, 강화계획, 행동의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강화는 어떤 특수한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키는 모든 사상을 말한다. 강화물에는 정적 강화물과 부적 강화물이 있다. 정적 강화물은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 주어졌을 때 또는 그 상황에 가해졌을 때 그 행동이 장차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이고, 부적 강화물은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제거했을 때, 또는 그 상황에서 감해 졌을 때, 그 행동이 장차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이다.
둘째, 처벌은 반응을 약화시키는 절차로 처벌에도 가 감 두 종류가 있다. 가함으로써 벌하는 것은 어떤 반응 뒤에 혐오자극을 가하는 것이다. 감함으로써 벌하는 것은 어떤 반응 뒤에 정적 강화물을 박탈하는 것이다.
셋째, 소거란 강화물을 계속 주지 않으면 반응의 강도가 감소되는 것을 말한다. 소거는 어떤 자극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넷째, 강화조건을 어떤 패턴에 따라 조절했을 때, 반응에 특징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강화조건의 패턴화를 강화계획이라고 한다. 강화계획에는 계속적 강화와 간헐적 강화가 있다. 계속적 강화에서는 정적 반응을 할 때마다 강화물을 준다. 계속적 강화는 행동을 빨리 변화시키기 때문에 학습 초기 단계에 아주 효과적이다. 반응할 때마다 강화물을 제시하지 않고 가끔씩 강화하는 것을 간헐적 강화라고 하는데, 간헐적 강화를 하게 되면 계속적 강화를 할 때보다 소거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고 하며 학습된 행동을 유지하는 데에 유용하다.
다섯째, 행동의 조형이다. 점진적 접근법으로 알려진 기법인 조형은 행동에 대한 강화 이전 조작적 수준이 매우 낮을 때 또는 바라는 도달점 행동이 유기체가 나타내 보이는 어떤 반응과도 형태상으로 다를 때 그 행동을 가르치는 수단이다. 조형 과정의 적용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라. 둘째, 바라는 행동을 확인하라. 셋째, 학생의 환경에서 가능한 강화인자들을 확인하라. 넷째, 도달점 행동을 단계적으로 완전 습득되는 작은 하위 단계들로 쪼개어라. 다섯째, 도달점 행동에의 매 접근을 점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학생을 출발점 행동으로부터 도달점 행동으로 이동시켜라.
조작적 조건형성의 교육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주의적 방법을 사용하려면 가능하면 처벌보다는 강화를 사용하라. 처벌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처벌은 단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만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기억하라. 처벌이 필요할 때는 수여성 처벌보다 제거성 처벌을 사용하라.
둘째,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제공되는 예 또는 다른 정보를 서로 비교해보도록 해 일반화와 변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라.
셋째, 강화계획을 적절히 사용하라. 계속적 강화계획에서는 초기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학습하게 한다. 반면에 새로 학습한 행동이 지속되지 못하기 쉽다. 간헐적 강화 역시 단점이 있다. 고정간격 강화계획에서 행동은 강화인이 주어지기 전에 빠르게 증가하지만 그런 후 빨리 감소하며 다음 강화인이 주어지기 전까지 약하게 유지된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교사는 변동간격 계획으로 강화를 줄 수 있다.
넷째, 바람직한 행동을 형성하라. 교사들은 행동형성이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목표행동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도록 강화할 수 있다.
다섯째, 적절한 행동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라. 과거에 강화받은 행동의 선행자극은 미래에 그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이고, 과거에 처벌 받은 행동의 선행자극은 미래에 그 행동을 할 가능성을 줄인다.
조작적 조건형성은 동물들을 대상으로 행한 실험실 연구에서 형성된 행동주의 이론이다. 인간의 행동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반응적 행동과 조작적 행동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반응적 행동이란 자극에 의해서 야기되는 반사 혹은 자동적 반응이다. 한편 조작적 행동은 특정 행동의 결과가 긍정적일 때 행동은 반복되고, 결과가 부정적일 때 행동은 반복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행동의 결과에 의해 특별한 행동을 조성하고 유지시키는 과정을 조작적 조건형성이라고 한다.
조작적 조건형성의 원리로는 강화, 처벌, 소거, 강화계획, 행동의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강화는 어떤 특수한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키는 모든 사상을 말한다. 강화물에는 정적 강화물과 부적 강화물이 있다. 정적 강화물은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 주어졌을 때 또는 그 상황에 가해졌을 때 그 행동이 장차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이고, 부적 강화물은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제거했을 때, 또는 그 상황에서 감해 졌을 때, 그 행동이 장차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이다.
둘째, 처벌은 반응을 약화시키는 절차로 처벌에도 가 감 두 종류가 있다. 가함으로써 벌하는 것은 어떤 반응 뒤에 혐오자극을 가하는 것이다. 감함으로써 벌하는 것은 어떤 반응 뒤에 정적 강화물을 박탈하는 것이다.
셋째, 소거란 강화물을 계속 주지 않으면 반응의 강도가 감소되는 것을 말한다. 소거는 어떤 자극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넷째, 강화조건을 어떤 패턴에 따라 조절했을 때, 반응에 특징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강화조건의 패턴화를 강화계획이라고 한다. 강화계획에는 계속적 강화와 간헐적 강화가 있다. 계속적 강화에서는 정적 반응을 할 때마다 강화물을 준다. 계속적 강화는 행동을 빨리 변화시키기 때문에 학습 초기 단계에 아주 효과적이다. 반응할 때마다 강화물을 제시하지 않고 가끔씩 강화하는 것을 간헐적 강화라고 하는데, 간헐적 강화를 하게 되면 계속적 강화를 할 때보다 소거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고 하며 학습된 행동을 유지하는 데에 유용하다.
다섯째, 행동의 조형이다. 점진적 접근법으로 알려진 기법인 조형은 행동에 대한 강화 이전 조작적 수준이 매우 낮을 때 또는 바라는 도달점 행동이 유기체가 나타내 보이는 어떤 반응과도 형태상으로 다를 때 그 행동을 가르치는 수단이다. 조형 과정의 적용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라. 둘째, 바라는 행동을 확인하라. 셋째, 학생의 환경에서 가능한 강화인자들을 확인하라. 넷째, 도달점 행동을 단계적으로 완전 습득되는 작은 하위 단계들로 쪼개어라. 다섯째, 도달점 행동에의 매 접근을 점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학생을 출발점 행동으로부터 도달점 행동으로 이동시켜라.
조작적 조건형성의 교육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주의적 방법을 사용하려면 가능하면 처벌보다는 강화를 사용하라. 처벌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처벌은 단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만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기억하라. 처벌이 필요할 때는 수여성 처벌보다 제거성 처벌을 사용하라.
둘째,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제공되는 예 또는 다른 정보를 서로 비교해보도록 해 일반화와 변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라.
셋째, 강화계획을 적절히 사용하라. 계속적 강화계획에서는 초기에 가장 빠른 속도로 학습하게 한다. 반면에 새로 학습한 행동이 지속되지 못하기 쉽다. 간헐적 강화 역시 단점이 있다. 고정간격 강화계획에서 행동은 강화인이 주어지기 전에 빠르게 증가하지만 그런 후 빨리 감소하며 다음 강화인이 주어지기 전까지 약하게 유지된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교사는 변동간격 계획으로 강화를 줄 수 있다.
넷째, 바람직한 행동을 형성하라. 교사들은 행동형성이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목표행동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도록 강화할 수 있다.
다섯째, 적절한 행동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라. 과거에 강화받은 행동의 선행자극은 미래에 그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이고, 과거에 처벌 받은 행동의 선행자극은 미래에 그 행동을 할 가능성을 줄인다.
cf) 간헐 강화계획 : 반응간의 시간에 따라 강화하는 것과 반응수에 따라 상화하는 것이 있다. 이 두 가지 기본 패턴은 시간 및 반응수를 고정시키는가 변동 시키는가의 차원에서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져 고정비율, 고정간격, 변동비율, 변동간격의 4가지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답글삭제1. 고정비율 계획 : 고정비율 계획에서는 일정한 수의 반응을 한 뒤에 강화가 주어지는 것 ex) 완제품을 일정한 수만큼 만들었을 때마다 특정한 액수의 보수를 근로자에게 지불하는 경우
2. 고정간격 계획 : 바로 앞의 강화로부터 계산하여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뒤에 한 첫째 반응에 강화가 주어지는 계획 ex) 월급
3. 변동비율 계획 : 강화와 강화간의 반응수가 변동 ex) 도박
4. 변동간격 계획 : 시간간격을 달리해서 강화를 주는 것 ex) 낚시
cf) 강화계획 적용
답글삭제1. 반응속도는 통제 정도에 달려 있다. 강화가 간격보다는 반응횟수에 따라 이루어질 때 반응을 더 통제할 수 있다. 반응속도는 간격강화보다 비율강화에서 더 빠르다.
2. 반응의 지속성은 예측가능성에 달려 있다. 예측가능성이 높은 강화에는 반응의 지속성이 떨어지게 된다. 반응의 지속성을 복돋아 주려면 예측가능성이 낮은 변동강화가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