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교육철학2(자연주의, 프래그머티즘)
3. 자연주의
자연만이 유일한 실재이며, 변화는 모든 존재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모든 지식은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온다. 교육의 목적은 자연 질서의 한 부분인 자연과 인간본성에 의존해야 한다.
자연주의 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자신의 이성에 따라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자율적 인간으로, 아동의 개인차를 존중하고 고려하는 교육의 형태를 갖는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교육활동을 중시하고, 모든 교육활동은 아동에게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아동의 자연적 성장발달과 아동의 자기활동, 관찰, 발견을 중시한다.
교육의 과정은 자연적 성장과정과 정신발달에 따라야 하는 것으로 아동의 자발적인 자기활동을 보장해야 하고 아동을 위한 유쾌한 활동이 되어야 한다. 부모나 교사는 행위의 결과가 바람직하지 못할 경우에 연민을 가지고 제재해야 한다.
아동의 학습은 강의나 설교, 책과 같은 언어적인 활동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보다 아동의 주변 환경과의 직접적인 감각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자연주의자들은 환경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감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동적인 자기활동이 바람직한 학습이라고 본다.
교사는 아동에게 교과를 가르치지 말고, 아동의 발달수준에 알맞은 관심의 대상을 포착하고, 아동의 활동을 이런 면으로 촉구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 아동의 반응, 아동의 자연적 발달순서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
자연주의 교육이론은 교육의 과학화에 이바지하였고 경험을 통한 학습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한 점, 아동의 준비성의 개념을 주시하며 아동존중사상이 발전되게 한 점, 교육을 내부로부터의 계발로 본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교육이나 훈련을 지나친 방임주의로 흐르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판받는다.
4. 프래그머티즘
경험과 변화만이 유일한 실재이다. 지식은 환경과의 접촉과 그 과정에서 가지게 되는 반성적 사고를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환경의 변화에 개방적으로 대응하여 기존의 관점을 지속적으로 갱신, 보완, 수정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진리는 창조되는 것이지 발견되는 것이 아니며 상대적인 것이고 신념이 목적달성에 가능하면 진리라고 한다. 가치는 상대적인 것이고 경험에 의해서 유용성, 실용성이 입증되는 것만이 가치로운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환경과 상호작용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경험적 유기체로 사회적이고 생물학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학교는 변화하는 세계에 아동이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기관으로, 학생을 경험적, 성장적, 사회적 존재로 규정한다. 학교는 실사회를 축소해서 담고 있는 소형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학교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학습방법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현재와 미래의 세계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프래그머티즘의 교육이 지향하는 교육목적은 문제해결능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교육의 과정은 끊임업는 경험의 재구성의 과정이다. 따라서 학생의 현재 경험과 나아가 장래의 사회활동과 관련하여 교과내용이 구성되어야 한다.
프래그머티즘에 입각한 교육방법에 따르면, 첫째 교수는 아동중심이어야 한다. 교사는 수업활동의 참여자로서 아동의 학습활동을 안내하고 원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둘째 아동을 수업에 활동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 셋째 그룹활동 혹은 협동학습이 촉진되어야 한다.
프래그머티즘은 경험의 모델을 인간의 사회생활 개인생활의 전 영역에 확대시켰고, 진화적 사고방식을 택하여 인간 사회의 낙천적 발전관을 낳았고 민주주의 이념을 미국에 토착화시켰다.
그러나 프래그머티즘은 첫째, 가치 지식 중에는 영원불변의 것도 분명히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지식을 철저히 가르치지 못했다. 둘째, 사회는 자신이 지니는 모순으로 급격하게 퇴보 전락할 수도 있는데, 프래그머티즘은 점진적 낙천적 발전관에 입각한 교육관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자연만이 유일한 실재이며, 변화는 모든 존재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모든 지식은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온다. 교육의 목적은 자연 질서의 한 부분인 자연과 인간본성에 의존해야 한다.
자연주의 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은 자신의 이성에 따라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자율적 인간으로, 아동의 개인차를 존중하고 고려하는 교육의 형태를 갖는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교육활동을 중시하고, 모든 교육활동은 아동에게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아동의 자연적 성장발달과 아동의 자기활동, 관찰, 발견을 중시한다.
교육의 과정은 자연적 성장과정과 정신발달에 따라야 하는 것으로 아동의 자발적인 자기활동을 보장해야 하고 아동을 위한 유쾌한 활동이 되어야 한다. 부모나 교사는 행위의 결과가 바람직하지 못할 경우에 연민을 가지고 제재해야 한다.
아동의 학습은 강의나 설교, 책과 같은 언어적인 활동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보다 아동의 주변 환경과의 직접적인 감각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자연주의자들은 환경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감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동적인 자기활동이 바람직한 학습이라고 본다.
교사는 아동에게 교과를 가르치지 말고, 아동의 발달수준에 알맞은 관심의 대상을 포착하고, 아동의 활동을 이런 면으로 촉구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 아동의 반응, 아동의 자연적 발달순서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
자연주의 교육이론은 교육의 과학화에 이바지하였고 경험을 통한 학습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한 점, 아동의 준비성의 개념을 주시하며 아동존중사상이 발전되게 한 점, 교육을 내부로부터의 계발로 본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교육이나 훈련을 지나친 방임주의로 흐르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판받는다.
4. 프래그머티즘
경험과 변화만이 유일한 실재이다. 지식은 환경과의 접촉과 그 과정에서 가지게 되는 반성적 사고를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환경의 변화에 개방적으로 대응하여 기존의 관점을 지속적으로 갱신, 보완, 수정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진리는 창조되는 것이지 발견되는 것이 아니며 상대적인 것이고 신념이 목적달성에 가능하면 진리라고 한다. 가치는 상대적인 것이고 경험에 의해서 유용성, 실용성이 입증되는 것만이 가치로운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환경과 상호작용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경험적 유기체로 사회적이고 생물학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학교는 변화하는 세계에 아동이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기관으로, 학생을 경험적, 성장적, 사회적 존재로 규정한다. 학교는 실사회를 축소해서 담고 있는 소형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학교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학습방법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현재와 미래의 세계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프래그머티즘의 교육이 지향하는 교육목적은 문제해결능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교육의 과정은 끊임업는 경험의 재구성의 과정이다. 따라서 학생의 현재 경험과 나아가 장래의 사회활동과 관련하여 교과내용이 구성되어야 한다.
프래그머티즘에 입각한 교육방법에 따르면, 첫째 교수는 아동중심이어야 한다. 교사는 수업활동의 참여자로서 아동의 학습활동을 안내하고 원조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둘째 아동을 수업에 활동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 셋째 그룹활동 혹은 협동학습이 촉진되어야 한다.
프래그머티즘은 경험의 모델을 인간의 사회생활 개인생활의 전 영역에 확대시켰고, 진화적 사고방식을 택하여 인간 사회의 낙천적 발전관을 낳았고 민주주의 이념을 미국에 토착화시켰다.
그러나 프래그머티즘은 첫째, 가치 지식 중에는 영원불변의 것도 분명히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지식을 철저히 가르치지 못했다. 둘째, 사회는 자신이 지니는 모순으로 급격하게 퇴보 전락할 수도 있는데, 프래그머티즘은 점진적 낙천적 발전관에 입각한 교육관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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